봉화라는 지명의 유래에 대해 명확히 표기된 자료는 현재까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.

다만 옛성현의 사상을 받들어(奉) 올바르게 변화(化) 될 수 있도록 한다는 정도로만 유추하고 있습니다.

실제 봉화지역은 수 많은 유학자들이 배출된 곳이며, 고을 고을마다 이름난 선비가 즐비하였던 곳입니다.

이 때문에 지배층은 물론이고 피지배층까지도 옛성현의 사상에 감화되어 살아갔었다고 합니다.

실제 유학의 사상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 또한 그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졌으니, 봉화라는 단어는 우리지역과 밀접한 단어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.

다만 이러한 내용은 구전으로 전해지거나, 단어와 옛 모습을 함께 유추해낸 것일 뿐이며, 문헌상에 기록된 바는 아직 찾지 못하였습니다.

더 자세한 자료가 발견되면 추가해서 올리겠습니다.